안녕하세요, 사다인 작가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스로 생겨난 감정 다루기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나쁜 감정, 어떻게 다룰까?
심리적 불안감으로 시작되는 몸의 불균형
완벽주의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안 해도 될 걱정을 미리 하는 습관은 불안과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균형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그에 대한 작용으로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지속적으로 분비되고, 면역의 균형도 깨지게 됩니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스트레스’ 상태라고 합니다. 몸이 한껏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자연히 기분 나쁜 감정들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애초에 시작은 어떤 걱정에 의한 ‘생각’이었겠지만 그 생각들이 모이고 모여 스트레스 반응을 만들어내고 감정을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죠.
물론 완벽주의도 아니고 느긋한 성격의 사람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몸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불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죠. 그러니 우리가 삶을 좀 더 수월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은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스트레스 없는 상황에서 벗어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거기에서 오는 심리적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죠.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스트레스 그 자체를 부정할 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잘 다뤄나가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망상적인 낙관으로 모든 걸 회피하는 것도 좋지 않겠죠. 그런 태도는 오히려 삶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생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감정을 인지할 수 있다면, 삶의 변화는 따라온다
필자는 그동안 크나큰 감정의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저는 사실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은 사람인데요. 한 때 삶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감정에 흔들리는 시기가 있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책을 참고해주세요.) 그렇게 앞만 보고 달려온 삶에 브레이크가 필요한 시점, 30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죠.
스트레스 상황과 감정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스트레스 상황과 내 감정을 분리하려면 우선은 내 감정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감정이 어떤지 알아차리고 왜 그러한 감정이 생겨났는지 내면의 대화를 해보는 것이죠.
그리고나서 스스로 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고, 생활도 조금씩 고쳐나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적당히 스트레스 받는 법’을 알게 되죠.
즉, 일상을 괴롭게 만드는 과도한 걱정, 분노, 불안이 아니라 적당한 활기와 긴장감을 느끼는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감정 표출도 중요. 힘든 것은 힘든 것이다.
감정은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 이해해. 회사 일이란 게 원래 그렇지.", "우리 일은 원래 그래!" 사람들은 이런 말로 서로를 위로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 일이 그렇다 해도, 힘든 것은 그냥 힘든 것이죠. 또 힘들 때 짜증 나고 우울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을 너무 쉽게 간과해버리면 적절히 감정을 표출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고 쌓아두게 됩니다. 어떤. 감정을 인식했다면 그 감정을 해소할 필요도 있습니다. 내 감정을 너무 통제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불만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 감정이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꺼내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 표출,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성장 과정 속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제대로 배워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교과 과정에서 그런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없을뿐더러,, 부모님조차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적이 없었죠. 그러다 보니 참거나, 감정 조절에 실패해서 멋대로 감정이 ‘원하지 않던 방식’으로 튀어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자
먼저 감정을 표출하기 전에, '내가 이 감정을 표출하고 내려놓겠다' 라고 마음 속으로 되뇌어 봅시다. 분노를 표출해야 한다면 ‘소리질러, 표현해도 괜찮아.’ 라고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 표현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감정을 억압하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은 소 리내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괜찮다’ 라고 자주 말해주고 감정을 표현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내 안의 화 다루기
가슴에 화가 계속 쌓이고 있나요? 홧병으로 이어지기 전에 화를 풀어야 합니다. 화는 몸으로 푸는 게 좋습니다. 화라는 감정 자체가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많은 감정입니다. 그래서 몸을 움직여주면 화가 잘 풀리는 경향이 있죠. 저의 지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화를 푸는 운동을 합니다. 공을 힘껏 타격하는 테니스를 친다거나,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치며 화를 푸는 식이죠.

짜증 나는 것은 글로 적어보기
최근에 나를 가장 짜증 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면 글로 적어봅시다. 글로 적으면서 뭐 때문에 그렇게 짜증이 났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고 그 감정을 객관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자, 감정을 표출할 준비가 되었나요?
마음의 준비가 되면 감정 표출을 도와줄 수 있는 음악을 틀고 베개 하나를 준비합니다. 마음 속에 담긴 말들, 기분 나쁘게 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하고 베게를 세게 쳐봅시다. 생각보다 후련한 기분이 들고 어느 새 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사다인작가의 저서,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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